지난 수요일, 구단이 밝힌 바에 따르면 현재 터키 쉬페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스탄불 바샥셰히르는 아르다 투란을 터키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만 30세의 아르다 투란은 지난 2015년, 네 시즌간의 성공적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생활을 마치고 바르셀로나로 합류했으나 1군에서의 자리를 지키는 데에 실패했습니다.
최근 두 시즌 동안 빠르게 성장하여 이스탄불 삼대장이라 불리는 베식타쉬, 페네르바흐체, 갈라타사라이에 필적할 만한 팀으로 성장한 바샥셰히르는 아직 아르다 투란을 데려오기 위한 과정 중에 있습니다.
바샥셰히르의 감독 압둘라흐 아브즈는 인터뷰를 통해 "이적 작업은 아직 진행중이다. 아르다 투란 본인과의 협상은 문제가 없으나, 바르셀로나와의 합의가 쉽지 않다. 목요일이나 금요일 쯤 되면 상황이 확실해질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바샥셰히르의 회장에 의하면 그들은 바르셀로나의 회장과 아르다 투란 본인을 포함해 미팅을 이미 가졌으며, 많은 긍정적 부분들이 보였으나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몇 있다고 합니다.
보도들에 의하면 6개월 임대가 논의되고 있으며, 영구 이적으로 전환될 가능성 역시 있습니다.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2691/11202691/barcelonas-arda-turan-in-talks-with-istanbul-basakseh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