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01&aid=0009773791
"홍정호 선수의 입단 제안을 받았다. 그러나 이적료와 연봉 조건이 맞아야 영입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장담하기 어렵다."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백승권 단장은 26일 올 시즌 중국 슈퍼리그 장쑤 쑤닝에서 뛰었던 중앙수비수 홍정호(28)가 에이전트를 통해 입단 제안을 한 사실을 밝히면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장쑤와 계약 기간이 2년 6개월 정도 남아있는 데다, 적지 않은 이적료와 연봉이 계약 협상의 걸림돌이다. 백승권 단장은 "그쪽이 제안한 이적료와 연봉이 사실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라면서 "영입 가능한 많은 선수에게 관심을 두는 건 구단의 기본 역할이지만 이적료 조건이 맞아야 연봉 협상이 가능하다"며 계약 타결에 다소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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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연봉 15억이 들어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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