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세리에A 엘라스 베로나에서 활약 중인 이승우(19, 엘라스 베로나). 그가 두 가지 목표를 공개했다. 하나는 자신을 키워준 FC 바르셀로나로 돌아가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내년에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출전이다.
그는 “베로나에서 즐기면서 배우고 있다. 바르셀로보다 조용한 도시지만 매우 아름답다”고 좋은 시간을 보내는 중이라고 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가 가끔 그리울 때가 있다”며 오랜 시간을 보낸 만큼 가끔 머릿속에 떠올리는 듯했다. 이어 “어렵지만 이탈리아 축구에 익숙해지려고 배우고 있다”며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축구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85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