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리버풀 : 14살 소년의 작품을 매치데이 포스터로- (vs맨시티)
일요일의 빅 매치를 기념하여, 매치-데이 포스터가 선정됐다.
이것은 리버풀의 14살 소년, 벤 마스덴의 작품으로 그는 이런 결과에 아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첨엔 제임스 밀너와 라힘 스털링을 모델로 할까 했어요. 서로 맨시티-리버풀의 각 팀에서 이적 한 선수들이잖아요. 하지만 결국 위르겐 클롭과 과르디올라로 바꿨어요. 둘은 분데스리가에서 각각 뮌헨-도르트문트로 경쟁한 적이 있잖아요.”
팬들 간의 경쟁을 통해 선정된 이 포스터는 벤의 삼촌 덕이라고 한다. 그는 지난 1945년도의 것부터 해서 총 4,000여 장의 매치데이 포스터를 수집 중이며 자신의 조카에게 이 경쟁에 참여해볼 것을 권했다고 한다.
금일의 매치-데이 포스터에 선정된 이 작품은 프레임 버전으로 만들어져서 벤에게 전달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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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멤버쉽 회원들 간의 경쟁? 그런 거로 매치-데이 포스터를 선정하고 뽑힌 사람한테는 사인된 액자버전의 매치-데이 포스터같은 기념품 증정... 말하는 걸 보니 삼촌이 그걸 갖고 싶었음, 그래서 금손 조카에게 부탁, 그리고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