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경기였다. 상대 수비를 뚫을 만한 세밀한 공격이 이뤄지지 않았다. 예상치 못한 무승부로 계획에도 차질이 생겼다.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 국가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 중국 쿤샨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D조 2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선수비 후역습 전략으로 나선 시리아의 수비벽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후반에는 주도권을 쥐고 공세를 펼쳤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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