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를 앞질러 알렉시스 산체스를 가로챌 수도 있다는 놀라운 루머에 이어,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복귀에 무게를 싣고 레스터의 제이미 바디와 도르트문트의 크리스티안 풀리식에게도 관심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텔레그래프'는 로멜루 루카쿠가 최근 21경기에서 다섯 골만을 기록하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체력적인 난관에 부딪히고 있는 가운데, 주제 모리뉴가 공격진의 경쟁을 심화시키고자 한다고 전했다.
바디의 이적료는 £35m 근처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에르난데스는 웨스트 햄이 지난 여름에 그와 계약하는 데 들었던 £17m로 영입이 가능할 것이다. '토크스포츠'에 따르면 에르난데스는 MLS 소속 LAFC의 타깃이기도 하다.
'인디펜던트'는 만약 리버풀이 시즌 막바지에 크리스티안 풀리식의 영입을 시도하려 한다면, 유나이티드가 그의 영입을 위해 움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감독의 눈 밖에 난 것이 확실해 보이는 헨리크 미키타리안은 산체스 영입을 위해 이용될 수도 있다.
http://www.espnfc.co.uk/blog/transfer-talk/79/post/3345325/man-united-consider-chicharito-return-eye-leicesters-jamie-var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