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산체스에 대한 새로운 비드를 할 맨시티](/data/file/0201/1515428141_NjmhKf96_567facd244e6879202f91f2e304f1b40.jpg)
맨체스터 시티는 알렉시스 산체스에 대해 새로운 비드를 준비하면서 그들이 칠레 선수를 이번 달에 아스날로부터 빼내올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포워드는 여름에 FA가 되기 때문에 그의 이적료는 £30M 근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가브리엘 제수스의 무릎 부상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으로 하여금 산체스 영입 열망을 부추겼다.
제수스는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무승부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으며, 이번 주에 바르셀로나로 가서 추가적인 스캔 및 검진을 받을 예정이지만 이것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그저 일상적인 검진으로 이해된다.
맨시티는 지난 여름에도 £60M의 비드를 통해 이적시장 마지막 날 산체스 영입에 근접했었으나 대체자를 먼저 구해야한다는 아스날의 의도가 있었고 결국 아스날이 토마스 르마 영입에 실패하며 무산되었다.
산체스는 아스날 드레싱 룸에서 분열을 초래하는 모습을 보였고 아스날 팀동료 중 몇몇은 산체스가 이번 달 팀을 떠나는 것이 오히려 클럽을 위해 좋은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과르디올라는 또한 웨스트브롬의 조니 에반스에 대한 관심을 되살렸다. 에반스 또한 지난 여름 산체스처럼 맨시티 이적에 근접했으나 막바지에 이르러 웨스트브롬이 원하는 £25M 요구를 들어주지 않기로 결정했다.
사실 과르디올라는 이번 달에 버질 반다이크 영입을 희망했지만 그는 이미 리버풀로 이적했고, 에반스로 타겟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30세라는 나이 덕분에 재판매 이익은 없겠지만 빈센트 콤파니가 부상에 시달리면서 과르디올라는 센터백 포지션에서의 강화가 필요했다. 에반스는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험은 물론, 챔피언스리그 경험도 있는 수비수이다.
아스날 또한 에반스에게 관심이 있다. 에반스는 그의 옵션들을 살펴보고 있긴 하지만, 가족에 대한 이유로 노스웨스트를 선호한다.
http://www.theguardian.com/football/2018/jan/08/manchester-city-arsenal-alexis-sanchez-bid-jonny-evans?CMP=share_btn_tw
락싸-Franz Anton Beckenbauer님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