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마르카] 토마스 파티 : “난 누구에게도 이야기하지 않고 스페인에 왔다. 차에 탔고, 그들이 내 여권을 주었다.”

  • 작성자: 우뢰매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394
  • 번역기사
  • 2018.01.13
[마르카] 토마스 파티 : “난 누구에게도 이야기하지 않고 스페인에 왔다. 차에 탔고, 그들이 내 여권을 주었다.”


토마스 파티는 이번 시즌 아틀레티코의 미드필더의 중심에서 우수 선수로 등장했고, 이는 그가 가족들의 부양을 목적으로 가나를 떠난 뒤 보여준 헌신과 희생의 보상이다. 

그는 고향에서 뛴 경기에서 눈에 띈 모습을 보여줬을 때, 에이전트에 의해 스페인으로 갈 기회를 받았다. 

“나보다 나은 선수가 있었습니다, 모든 골을 넣었던 포워드가 있었는데, 그는 유럽으로 가고싶어하지 않았고, 가나에 있는 다른 팀에서 뛰고 싶어했어요.”

“그래서 나한테 차례가 왔고, 그가 나에게 뭘 원하는지 물었습니다, 난 가족을 돕기 위해 축구에서 큰 성공을 거두는 것이라 했습니다.  그는 나에게 아버지가 누구냐고 물었고, 그는 아버지에게 가서 스페인에서 입단 테스트를 위해 나를 데려갈 수 있는지를 물어보러 갔습니다. 하지만 어떤 팀인지는 결코 말하지 않았어요.”

“난 모든 문서 작업을 했던 에이전트와 동행했지만, 난 아무 것도 할게 없었어요, 떠나는 날까지 그저 훈련하고 밥먹고 수면을 취했죠. 난 언제가 될지 몰랐어요.”

“난 차에 탔고, 그들이 날 수도로 데려갔어요, 나에게 여권을 건네주었고 말했죠 : ‘오늘이 떠나는 날이야’. 아버지는 집에 없었고, 가족 중 누구도 아무것도 알지 못한데다가, 그날 내가 떠난다는 것도 몰랐어요. 왜냐하면 가족이 들었다면, 나중에 많은 문제들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난 스페인으로 떠났고, 내가 가나에 있지 않다는걸 누군가 알게되기까지 6-7개월이 지났습니다.”

파티는 계속해서 부모가 그를 찾았을 때 그의 결정을 받아들였다는 것을 이야기했다.

“내 아버지는 항상 내 결정에 OK 였어요. 왜냐하면 그는 어떠한 도움도 받지 못했기에, 이는 그에게 많은 비용이 들게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요.”

“다음달 부모님은 나에게 축구화 살 돈을 보내주었어요. 어머니는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를 생각했기에 나에 대해 걱정했습니다. 때때로 난 어머니의 말을 듣기도 하지만, 다른 때에는 듣지 않아요. 난 항상 내가 최선이라고 생각하는걸 합니다. 그렇기에 누구에게도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떠나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파티는 나중에 아버지가 그가 성공할 수 있게끔 갖고 있던 물건들을 팔았다는걸 알게되었다. 

“에이전트가 이걸 말해주었는데, 아버지는 어떠한 것도 말하고 싶어하지 않았어요. 아버지는 내가 이걸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는걸 알았기 때문이죠.”

“아버지는 큰 노력을 했고, 축구화 없이는 뛸 수 없었기에, 내가 어렸을 때부터 도와주었어요. 아버지는 또한 이웃의 팀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고, 난 우리가 음식을 가져다주었던걸 기억합니다.”

“피치 위에 있을 때에는, 오직 팀과 보고 있는 사람들만 생각합니다.”

“난 많이 걱정했어요. 왜냐하면 [챔피언스리그에서 일찍 탈락하는 것] 은 좋지 않고, 난 항상 경쟁하고 싶거든요. 하지만 그러지 못하게 되고나면, 아직도 그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에겐 이번 시즌, 그리고 다음 시즌 바라봐야할 다른 것들이 있습니다. 난 우리가 챔피언스리그를 위해 싸우는 위치에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출처 : http://www.marca.com/en/football/spanish-football/2018/01/12/5a58965be5fdea55618b45a5.html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53360 [풋볼 런던] 케빈 비머와 우리흥의 브로맨스는 계속되고 있다 ♥ 01.14 538 1 0
53359 [데일리스타]웨스트햄은 펠라이니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01.14 464 0 0
53358 [인터풋볼] 아스널, '이적유력' 산체스 대체자로 말콤 낙점 01.14 1573 1 0
53357 [OSEN] "맨시티보다 8700만원 더"...산체스, 맨유 주급… 01.14 546 1 0
53356 [풋볼이탈리아] 칸드레바 : EPL가고싶다 01.14 536 0 0
53355 [공홈] 리버풀 : 14살 소년의 작품을 매치데이 포스터로- (… 01.14 1137 1 0
53354 [BBC] 마르셀로 : 우리가 무너지는거같아.. 01.14 635 1 0
53353 [Express] 무리뉴 - 산체스! 맨유 올건지 말건지 이번주 … 01.14 1763 1 0
53352 [미러] 무리뉴 "헤헤 우드워드가 나 밀어준대 화해할거야 헤헤" 01.14 1270 1 0
53351 [인터풋볼] 리버풀 전설 이안러쉬 "살라가 메날두보다 낫다" 01.14 794 1 0
53350 [텔레그래프] 바이날둠 " 쿠티뉴의 공백을 한명으로 가릴순 없어… 01.14 1129 0 0
53349 [카데나세르] 페레즈는 여름에 네이마르와 호날두를 스왑딜하길 원한… 01.14 1747 1 0
53348 [풋볼 런던] 이적시장의 화두, 마레즈의 첼시전 스카우팅 리포트 01.14 757 1 0
53347 [ESPN] 무리뉴: 미키타리안 내일 경기 출전함. 근데 팔아치울… 01.14 702 0 0
53346 [MARCA] 카르바할 "이 팀에 대한 믿음이 없는 새낀 꺼져" 01.14 384 0 0
53345 [칼초 메르카토] '먹튀 王' 멘디에타, "쿠티뉴 영입에 돈이 많… 01.14 657 1 0
53344 [인터풋볼] 절망한 크로스, "우승은 힘들어...UCL 진출이 현… 01.14 553 1 0
53343 [풋볼 런던] 케이힐이 왜자꾸 선발이냐고!! 분노했던 첼시팬들 01.14 809 0 0
53342 [ESPN] 리버풀, 알렉시스 산체스 영입경쟁에 합류 01.14 712 0 0
53341 [시티워치] 유벤투스, 엘리아큄 망갈라 노린다 01.14 317 1 0
53340 골스, 이기긴 했지만..;; 01.14 482 1 0
53339 [마르카] 예리 미나의 춤에 대한 발베르데의 의견 "즐거우면 좋지… 01.14 881 0 0
53338 [엠스플뉴스] 토니 크로스 "오늘 우리 레알을 경기력으로 까는 새… 01.14 1063 0 0
53337 [ESPN] 라이프치히 디렉터 "리버풀, 이번 달 케이타에게 새 … 01.14 876 1 0
53336 [미러-독점] 나비 케이타 : 리버풀의 차기 에이스 (인터뷰) 01.14 1200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