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13경기 무패, 리버풀 : So why? (패배같은 무승부)

http://www.liverpoolecho.co.uk/sport/football/football-news/liverpool-unbeaten-13-games-doesnt-14078094

위르겐 클롭의 리버풀은 팬들에게 실망감을 남기고 있다.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웸블리에서, 호러-쇼를 겪은 리버풀은 현재 2개월 동안 무패 중이다. 8번의 승리, 그리고 5번의 무승부가 있었다. 그들은 현재 리그 4위에 머물고 있으며 챔피언스 리그 16강에 올랐다.

그런데- 왜?

So why?

리버풀의 무승부는, 간단히 말해 ‘패배같은’ 기분을 들게 하는 무승부이기 때문일 것이다. 가장 최근의 경기들만으로도 설명이 가능하다.

안필드에서의 세비야, 에버튼, 웨스트브롬위치... 그리고 얼마 전의 런던 원정-

리버풀은 EPL의 ‘무승부 전문가’가 되어가고 있다. 8승보다 5무가 더 리버풀의 이미지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들은 이번 시즌에 단 2패만을 기록하고 있다. 이보다 적은 패배 기록 팀은 ‘맨시티’뿐이다.

클롭은 아스날과의 3-3 무승부 후에 다음과 같이 얘기했다.

“내 생각에, 우리는 이겼어야만 했다. 거의 그랬었다,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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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