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리시오 포체티노는 앨런 시어러의 당일년도 프리미어 리그 최다골 기록과 타이를 이루는 골을 터뜨린 해리 케인의 " 엄청난 성취"를 반겼다.
그 공격수는 번리를 상대로 3-0으로 꺾은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여 2017년에 36골을 기록했다. 이는 시어러가 1995년에 기록한 것과 같은 골 수이다.
케인은 박싱데이에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기록을 깰 마지막 기회를 앞두고 있는데 그가 만약 두골을 넣게 된다면 그는 올해 총 55점을 득점하여 리오넬 메시를 넘어서 유럽에서 가장 위력적인 공격수가 된다.
"그의 공헌은 득점 수, 태도, 프로페셔널함, 도덕성뿐 아니라 그가 어떻게 행동하는지에 있어서도 훌륭하다고 생각한다."라고 포체티노는 말했다.
"그는 모두에게 엄청난 본보기이고 우리가 승점 3점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그가 시어러와 어깨를 나란히 했기 때문에 나 역시도 우리 팀에 있다는 사실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물론 그가 기록을 세우기 위해서는 한 골이 더 필요하고 그것은 그에게 엄청난 개인적인 성과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케인의 첫번째 득점은 7분 만에 페널티킥을 통해 나왔는데, 델레 알리는 케빈 롱의 서투른 태클에 넘어져 스스로 악역을 자처하였다(헐리웃을 비꼬는 듯?).
케인은 그리고 나서 지난 주말 시티에게 고전한 토트넘을 다시 정상 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69분과 79분에 두 번의 탁월한 마무리를 보여 주었다.
"우리는 오늘 경기가 우리에게 중요한 승리라고 생각한다,"라고 포체티노는 그의 팀이 번리를 제치고 5위로 오른 후 말했다.
"승점 3점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승리를 달성한 방식도 매우 좋았다고 생각한다. 4위권 경쟁을 하기 위한 위치에 다시 진입하고 지난주에 겪었던 좋지 못한 느낌들로부터 조금씩 벗어났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많은 점들을 의미한다."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75/11183456/poch-purrs-as-kane-matches-shear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