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는 맨시티의 프랜차이즈 스타 조 하트를 밀어내고 선발 키퍼 자리를 꿰찼지만, 최근 매우 저조한 폼을 보여주고 있으며 펩이 스타일을 바꿔야 한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브라보는 다음과 같이 말함.
"비난은 어떠한 변화도 만들어 내지 못합니다. 나쁜 결과가 생기면, 그 사람들은 먼저 부정적인 것부터 살펴보죠. 하지만, 우리는 차분하게 경기를 해왔으며, 감독님과 우리가 하는 노력에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스날을 상대로 그걸 보여줬고, 우린 감독님이 원하는 경기를 해냈습니다."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전 차분합니다. 결과가 안 좋게 나오면 그건 모두의 책임이고, 이번 아스날전 승리도 모두의 책임이라 생각합니다. 시즌이 끝날 때쯤이면 우리가 노력한 대가를 받을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브라보는 그렇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가능한 한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낼 것이라 답했다.
"크리스마스를 어디서 보내던지간에, 그건 개인의 자유입니다. 가장 중요한 일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며, 휴식은 아무 문제도 되지 않습니다. 우린 클럽에서 많은 일을 하며, 클럽이 짜놓은 계획에 따라 움직일 겁니다. 올해는 가족들에게 상대적으로 새로운 해가 될 것같지만, 가족이 똘똘 뭉친다면 모든 일이 잘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2896/premier-league/2016/12/20/30679642/bravo-comes-out-fighting-criticism-makes-no-difference?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