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클롭 : 아놀드 맘, 아들의 선발을 주문 (vs 스완시)
아놀드 맘이 아들의 경기 출전을 문의하고자 클롭을 만났었다고 한다.
지난 주, 아놀드 맘은 클롭을 만나기 위해 클럽을 방문했다. 그녀는 아놀드의 친척들이 박싱-데이, 스완시와의 경기 관전을 위해 미국에서 날아오며, 그와 관련해서 아놀드가 경기에서 뛸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했다.
이에 클롭은 작은 힌트를 그녀에게 전했다고 인정했다.
“그녀는 지난 주에 우리 사무실을 방문했었다. 그녀의 모든 가족들이 미국에서 날아온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말했다.”
“그게 명령이시라면- 따라야지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는 이 날, 모든 가족들이 경기를 지켜보는 가운데에서 팀의 4번째 골, 그의 안필드 데뷔-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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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엄청 좋아하더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