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football.london/chelsea-fc/transfer-news/ross-barkley-chelsea-everton-14134031
에버튼 소유주 모지리는 지난주 바클리가 15m에 첼시로 간 것에 대해 "고통스럽다(painful)"고 밝혔다.
바클리는 지난 여름 35m으로 첼시 이적이 거의 확실시 되었으나, 막판에 그 이적이 불발되었다.
그는 이번 시즌 한경기도 소화하지 않았으나 지난 주에 첼시 이적이 확정되었고, 이 전 에버튼 선수가 언제 첼시 선수로서 데뷔할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바클리와 에버튼의 계약은 이번 시즌까지였고, 관심을 보이던 두 팀 토트넘과 첼시중 포체티노가 포기하고 나가자 이 선수가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공개되는 것은 시간문제에 불과했다고 볼 수 있다.
그 때문에(계약 기간 때문에) 일이 이런식으로 전개된 것이다 - 감독 알러다이스는 바클리를 1월에 보내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모시리는 화요일 밤 Everton's AGM에서 "로스 이적은 고통스러웠습니다."라고 밝혔다.
"저는 작년에(문맥상 2016년을 말하는 것으로 보임 - 번역자 주) 저희 에버튼이 로스 바클리, 로멜루 루카쿠, 존 스톤스라는 세명의 스타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이제 그들은 모두 없네요."
"지난 6개월 동안 저희는 로스의 에이전트를 볼 수가 없었습니다."
"빌 켄라이트(에버튼 구단주)가 계약기간 1년 남은 선수치고는 놀라운 35m딜에 성공했지만, 바클리는 부상 상태에서 떠나길 원치 않았죠."
"샘 감독이 바클리를 설득했으나 그는 남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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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원래 런던팀 위주로 다루는데 에버튼 소유주 반응까지 실어놓은 것으로 봤을때 바클리 이적이 꽤 재미있는 떡밥이라고 생각하는 모양.
세명의 스타가 모두 떠났다는 말이 좀 서글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