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대 맞고 조금 풀린다 싶으면
이상하게 상체를 앞으로 쑥 내미는 듯한 자세가 되네요
특히 머리는 무슨 거북목처럼 앞으로 쑥 나와서
그러니 스완슨때도 그렇고 안면 정타 폭풍 허용하고 나가리 되지..
이번에도 1라운드는 잘했는데 2라운드 4:20쯤에 카운터 맞고 나서부터
또 안면가드 오픈에 정타로 데미지 누적되더니 결국 가네요
얼마나 고되게 훈련하겠습니까만 보는 입장에서 안타까운건 어쩔 수 없군요
그만한 맷집이 받쳐주지 못하면 취약한 부분을 보강해야 하는데
스완슨때랑 비슷하게 패하니 성장한게 없다는 소릴 듣나 보네요
담번 경기는 좀 좋은 모습 봤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