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는 그의 레스터 전 두번째 골 득점 후 한 세레모니가 그가 주도하는 커먼골 프로젝트(연봉의 1%를 기부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후원하는 아이에게서 영감을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 스페인 선수는 레스터 전 맨유의 모든 골을 넣었지만 결국 비기게 되면서 실망감을 비쳤다.
마타는 저번에 올드 트래포드에게 초청되어 방문한 아이에(뭄바이의 슬럼가 아이들을 초대함)게 '나마스테' 세레모니를 해줄 수 있냐고 부탁받았다고 밝혔다.
"커먼골 프로젝트와 협력하는 오스카 재단의 후원을 받는 아이가 전에 올드 트래포드를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한 아이가 자기들을 위해 '나마스테' 세레모니를 해 줄 수 있냐고 물어봤었죠"
"첫 골을 넣었을 때는 하지 못했어요. 왜냐면 빨리 한 골을 더 넣어야 했거든요. 역전골을 넣고 나서는 아이들을 위해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한편 커먼골 프로젝트에는 전 유나이티드 선수 카가와 신지도 참여하고 있다.
http://www.manchestereveningnews.co.uk/sport/football/football-news/man-utd-juan-mata-celebration-14078540.a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