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빌바오 회장은 기자회견을 가졌음. 이 기자회견에서 주요 토픽은 역시 케파의 재계약 여부
간단하게 정리 해보자면
- 빌바오는 케파가 요구한 조건 그대로 오퍼를 넣었음. 하지만 케파는 아직까지 재계약 건에 대해 대답이 없는 상황
- 빌바오 회장은 케파에게 재계약을 할지 말지 결정해야 한다고 이야기
- 아슬레틱은 셀링클럽이 아니며, 선수가 떠나길 원하면 선수를 원하는 팀에서 바이아웃 지불하라고 언급
- 자신들은 케파가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되어 있는 이 사실을 알고 있다고 했지만 레알 마드리드와 아직 접촉한 적은 없다고 언급
- 자신들은 아직 재계약 희망에 대한 문을 닫지 않았으며, 케파가 여기 머무르는 것을 믿는다고 함. 재계약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기 전까진 자신은 긍정적인 마음을 가진다고 함
- 케파는 어떠한 팀과도 협상을 벌이고 있지 않다고 함. 재계약 또는 거절 여부에 대한 확답은 알 수 없지만 내일 또는 다음주에도 일어날 수 있음
- 페르난도 요렌테가 재계약 안했다고 그 이후에 일어났던 일이 케파에게도 일어난다는 뜻은 아님
http://www.elbernabeu.com/articulo/futbol/urrutia-cierra-renovacion-kepa-estamos-espera-digan/20171227124645045209.html?utm_source=twitter&utm_medium=SOCIAL&utm_campaign=bernabeu
1월 1일 되고 케파랑 직접적으로 접촉 할 듯
근데 이 사가도 존나 오래가네. 빨리 끝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