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박싱데이 득점자인 제시 린가드는 조세 무리뉴가 휴식 시간에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말한 이후, 맨유가 2-0 에서 승점을 얻어갈 수 있도록 그의 인내심이 낳은 결과라 느꼈다고 말했다.
맨유는 출발이 안좋았으며, 3분도 안되서 실점을 허용하고, 데푸르에게 엄청난 프리킥 골을 내주었다. 이번 시즌 홈에서 두번째 패배에 직면한 상황에서, 무리뉴의 선수들은 응답했고, 린가드의 확실한 골로 보였던 시도는 닉 포프가 운좋게도 그의 얼굴이 가로막는 핵심 역할을 했다.
이에 굴하지 않고, 린가드는 애슐리영으로부터의 또다른 크로스를 튀겨 넣으며 그의 팀에 희망을 제공하고 연장 시간에 번리가 승리를 거두는 것을 거부하는 동점을 빼앗았다.
MUTV 인터뷰에서,
“첫번째 [기회] 는 조금 날 때린건데, 10번 중 9번은 들어가는 거였어요.”
“하지만 키퍼의 얼굴을 맞고는 크로스바 위로 올라가서 밖으로 튀어나갔죠. 하지만 그 이후 우린 긍정적인 자세를 유지했고, 많은 선수들이 골을 넣기 위해 박스 안에 있었죠, 난 우리가 한 것에 기쁩니다.”
“[첫번째 골에 대해] 내 뒤에서 [애슐리영의 크로스가] 날아왔죠. 그리고 이는 그냥 본능적인것이었어요. 들어가자마자 관중이 일어섰고 이는 우리에게 가서 또다른 골을 가져오게 하는 추가적으로 신나는 기분을 제공했습니다. [연장 시간에] 나에게 아주 빠르게 떨어졌고, 당신이 말한 것처럼, 다시 곧장 때리라는 본능적인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만약 5분 내지 10분 더 뛰었다면, 우린 경기에서 승리했을겁니다.”
감독은 하프타임 때 지시 사항을 전달했고, 그는 빠르게 핵심 요소가 되었다, 그리고 그는 이제 모든 대회에서 9골을 넣었으며, 그중 5골은 이번달에만 넣은 것이다.
“[메시지는] 항상 믿는 것이었습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라. 우린 뛸 수 있는 또다른 45분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우린 인내해야만 했고, 계속해서 볼을 움직이며 번리가 움직이게 해야했죠. 그리고 우린 결국 2골을 뽑아낸 2번의 완벽한 득점 기회(clear-cut chances) 를 만들었습니다.”
“보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는 이 역할은 내게 스트라이커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 박스 안으로 들어가며, 보다 많은 상황들을 만들어내고 명백히 골을 향한 슈팅들을 때릴 수 있게 허용합니다. 난 우리가 막판에 흠집을 낼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은 바닥났습니다. 이제 우린 다음 경기 (사우스햄튼) 를 기대합니다.”
“우린 항상 투지를 갖고 있고, 절대 포기하지 않는 태도를 갖고 있습니다.”
출처 : http://www.manutd.com/en/News-And-Features/Football-News/2017/Dec/jesse-lingard-says-jose-mourinho-told-him-never-to-give-up.as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