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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U-20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정현철(24)을 영입했다.
2018시즌 K리그 우승을 위해 혁신과 변화를 진행중인 FC서울이 경남FC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팀의 K리그 클래식 승격을 이끌었던 정현철을 선택했다.
새로 FC서울에 합류한 정현철은 프로 데뷔 3년차 선수로 수비와 미드필드는 물론 뛰어난 헤더 능력을 통한 공격 가담까지 선보일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수준 높은 빌드업 능력과 함께 빠른 수비 전환력도 보유한 공수 밸런스가 잘 잡혀 있는 선수다. 187cm의 키에 높은 점프력까지 보유하고 있어 공중 볼 경합에서의 경쟁력을 통해 팀 공격력을 배가 시킬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무엇보다 1993년생 24세라는 젊은 나이에, 경기를 치르면 치를 수록 발전하는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선보이고 있어 향후 FC서울의 미래를 책임질 전도유망한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