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기록 갱신자' 해리케인을 지키기 위해 파격적인 주급 인상을 제시할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케인 이적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토트넘의 레비 회장은 케인을 향해 커져가는 관심에 경계하고 있다.
케인은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선수 중 한명이 되었지만 110,000 파운드라는 상대적으로 낮은 주급은 그의 현재 위상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토트넘은 시즌 막바지에 주급 인상을 포함한 재계약을 제시할 예정이며 이는 2014년 8월 이후 4번째 주급 인상이 될 것이다.
케인은 현재 클럽 내 최고 주급을 받고 있으며 각종 보너스들도 계약에 있지만, 각종 골기록 경신 및 토트넘의 리그 내 선전에 큰 공헌을 한 케인의 공로를 보아 그는 훨씬 더 높은 주급을 제시받게 될 것이다.
레비는 정기적인 주급 인상을 통해 그들의 활약을 지속시키는 것을 선호한다. 가레스 베일은 85.3m의 가격으로 레알로 떠나기전에 매년 주급인상 재계약을 받은 바 있다. 다른점이라면 케인은 과거 베일보다 현 소속팀에 대한 애착이 더 크다는 것이다.
출처http://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5216187/Tottenham-smash-wage-ceiling-Harry-Kan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