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스의 로이 호지슨은 자신이 팰리스에서 어떤 것을 이루던 간에 자신은 '아주 훌륭한 감독' 으로 남을 것이라 말했다.
팰리스와 브라이튼의 FA 컵 3라운드 경기 전, 호지슨은 그의 감독 커리어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가 9월 중 팰리스에 부임했을 때, 팰리스는 승점 하나 못 얻은 채 순위표의 바닥에 내리꽂혀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강등을 피하기 위해 열심히 싸웠고, 팰리스는 지난 11경기에서 단 1패만을 기록하며 14위로 올라가 있다.
호지슨은 자신의 커리어를 돌아보며 말했다.
"내가 내 업적을 자랑하지 않는다고 해서 내가 훌륭한 감독이라 생각하지 않는 건 아닙니다"
"팰리스가 지던 말던, 팰리스에서의 마지막 시간에도 저는 '나는 훌륭한 감독이다' 라고 생각할 겁니다. 저도 알고 있거든요."
"나는 41년 동안 감독을 맡아왔습니다. 우승도 많이 차지했고, 올해의 감독도 되어 봤고, 내가 얼마나 많은 이달의 감독상을 받았는지도 잘 알고 있습니다."
"나는 국대 경기도 100경기 이상 감독했고 유럽 대회도 150경기 이상을 감독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에게 얼마나 더 감독을 할 수 있냐고 묻자, 호지슨은 덧붙였다.
"나와 내 아내가 은퇴에 대해 의논할 때가 있습니다. 내가 내가 하고 싶은 일, 즉 축구 감독을 하기 위해 많은 희생을 치렀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축구 감독은 우리에게 아주 좋은 삶을 가져다 주었고 우리는 둘 다 그것에 감사합니다"
"우리는 가끔 이런 생각도 했습니다. '다른 일을 할 때인가?'."
"뭐, 1년 동안 실천해 보았습니다만, 내 아내는 내가 이 일을 조금 더 오래 하게 하기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내가 잉글랜드 감독을 그만 둔 후, 난 감독을 하는 것에 등을 돌릴 준비가 되어있다고 느끼지 않았습니다."
"잉글랜드 감독 후, 나는 내가 뭔가 증명할 게 있다 생각치 않았습니다. 나는 우리가 중요한 대회를 망쳤다는 것에 몹시 실망했지만, 그 후로 완전히 다른 자세를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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