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모리뉴는 헨리크 미키타리안에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더비를 2-0으로 이긴 경기에서 하프 타임에 교체한 것에 대하여 사과했다.
"미키타리안을 교체한 것은 그에게 불공평했고, 당시 그에게도 이렇게 말했다."
"내가 한 행동이 맘에 들지 않았다. 미키타리안은 그런 대우를 받지 않아도 됐다. 그는 경기를 꽤 잘 하고 있었다. 나쁘지 않았다."
"몇 번 패스를 실수하기는 했지만 경기를 잘 하고 있었고, 팀에 좋은 역동성을 불어넣었다."
"마커스 래시포드가 골을 넣지 못할 것처럼 느껴졌고, 시간을 지체하고 싶지 않아서 로멜루를 투입하기로 했다. 따라서 한 명의 선수가 희생해야만 했다."
"그 희생양은 바로 미키였고, 익숙하지 않은 일이었지만 하프 타임에 그를 교체했다. 그리고 다른 이들 앞에서 그에게 사과했다. 미키는 그런 대우를 받을 필요가 없었으니까."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67/11197311/jose-mourinho-apologises-to-henrikh-mkhitaryan-for-half-time-substit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