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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타겟', 저스틴 클루이베르트가 조세 무리뉴와의 대화를 자세히 밝히다

  • 작성자: 불타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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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587
  • 번역기사
  • 2018.01.11

저스틴 클루이베르트는 작년 5월 유로파 리그 결승이 끝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 조세 무리뉴가 어떤 말을 했었는지 밝혔다.


그 아약스의 어린 스타는 맨유의 2-0 승리 뒤에 포르투갈 감독과의 대화에 완전히 열중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이는 그 18세의 윙어가 올드 트래포드로 이적하는 것은 아닌지 추측하게끔 했다.


한 매체는 대화 내용을 알아내기 위해 독순술사를 고용하기까지 했는데, 이를 근거로 조세 무리뉴가 네덜란드의 전설 패트릭 클루이베르트의 아들을 맨유로 초대하고 있었던 거라는 주장을 펼쳤다.


하지만, 클루이베르트 주니어는 AD에 다음과 같이 밝혔다.

"그냥 제가 보기 좋았던 것 같아요. 무리뉴는 제가 어린아이일 때부터 알았고 무리뉴가 코치로 일할 때 제 아버지가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었죠."


이것이 그 어린 선수가 맨유에 딱 들어맞는다는 추측을 멈추게 되지는 않았다.


무리뉴는 지난 여름 인테르에서 이반 페리시치를 데려오는 것을 실패한 이후로 오른쪽 윙어를 그의 스쿼드에 더하고 싶어한다.


좌우측을 가리지 않고 뛰는 클루이베르트가 아약스에 입단한 뒤로 파장을 일으켰고, PSG의 루카스 모우라가 올드 트래포드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는 이번 시즌 14번 출전해 5골을 득점했다. 그에게는 아약스와 바르셀로나 그리고 AC밀란에서 뛰었고 알렉스 퍼거슨 경의 진지한 영입대상이었던 아버지의 성공을 뒤따른다는 포부가 있다.


"저는 클루이베르트라는 명성을 지키고 싶어요."

"모두가 그 이름을 알죠. 이건 날 자극하고 동기를 줘요."

"아빠처럼 될 거에요. 약간 모자랄 수도, 아니면 더 대단해질 수도 있죠. 그게 힘든 적은 없어요. 그저 내가 자랑스러워 할 뿐이에요. 그런 아빠를 가진다는 건 대단한 일이죠. "


GettyImages-687888700.jpg [MEN]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타겟', 저스틴 클루이베르트가 조세 무리뉴와의 대화를 자세히 밝히다


클루이베르트는 좌우를 가리지 않고 출전했었고 최근에는 왼쪽 측면에서 더 많이 뛰었다.


그는 벤치 신세가 되기 전에는 오른쪽 날개로 출전하면서 시즌을 시작했고 지금은 스타팅 멤버로 돌아가기 위해 싸우고 있지만, 최근 몇 주 동안은 다시 밝은 앞날이 기다리는 것처럼 느껴졌다.

"요즘에 왼쪽 날개로 뛰게 되서 정말 좋아요."

"이게 진짜 제 자리에요. 물론 더 잘해야 하고 골도 더 넣어야죠. 저는 18살이고 이제 막 시작했어요. 이젠 모든 것이 달라졌죠. 상대방은 나를 알게 되고 저는 곱절 이상 뛰어야 하죠. 이건 칭찬이나 마찬가지에요."

"시즌 초반에 저는 부족한 시기를 겪었어요. 나만의 스타일로 뛰어야 하는데 생각이 너무 많았죠. 이대로 계속 잘 해나간다면, 네덜란드 국가대표에도 데뷔했으면 좋겠네요. 우리 아빠처럼요."


출처 : http://www.manchestereveningnews.co.uk/sport/football/transfer-news/man-utd-transfer-justin-kluivert-14135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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