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텍사스 단장 "생산적인 추신수, 트레이드 없다"

  • 작성자: 스콧트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565
  • 2017.12.14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 김재호 특파원] 존 다니엘스 텍사스 레인저스 단장은 추신수(35)를 이적시키는 일은 없다고 말했다.

다니엘스는 14일(한국시간) 'MLB.com'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추신수를 이적시키는 일에 동기부여를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추신수는 극도로 생산적인 모습을 보여왔다"며 팀 공격력 유지를 위해 필요한 선수라고 강조했다.

다니엘스의 말대로, 추신수는 타석에서 생산적인 모습을 보였다. 지난 시즌 149경기에 출전, 팀에서 세번째로 많은 636타석을 소화하며 타율 0.261 출루율 0.357 장타율 0.423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상위 타선에서 자기 역할을 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팀내에서 아드리안 벨트레(0.383)에 이어 두번째로 좋은 출루율(0.357)을 기록했고, 볼넷은 77개로 제일 많았다. 96득점은 엘비스 앤드루스(100득점)에 이어 두번째 기록이다. 빅리그에서 세번째로 20홈런 90득점을 기록했다.

단장은 트레이드 가능성을 부인했지만, 팀내 야수 중 최고 연봉을 받는 그의 상황상 트레이드 루머는 필연적으로 나올 수밖에 없다. 최근 텍사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에이스 잭 그레인키 영입을 논의중이라는 얘기가 나오면서 추신수의 이름도 나오고 있다.

'디 애틀랜틱'의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애리조나와 텍사스의 그레인키 이적 논의가 진행은 되고 있지만, 여러 장애물이 있다고 밝히면서 다이아몬드백스가 추신수를 플래툰 좌익수로 기용하는 것을 택할지 여부도 관건이라고 밝히며 텍사스가 그레인키를 영입할 경우 추신수를 내줘야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51388 [인터풋볼] 산체스, 일부 선수와 불화설 대두...벵거 감독도 우… 12.30 873 0 0
51387 [미러] 스터리지 : 소튼 이적 희망 中 12.30 353 1 0
51386 미국 매체 "테임즈, 내년 주전 1루수 장담할 수 없어" 12.30 636 0 0
51385 [풋볼에스파냐] 에버튼, '은존지' €30m 오퍼 12.30 1374 0 0
51384 [ESPN] 오리기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볼푸스부르크 12.30 738 1 0
51383 [2017손흥민] 현지 언론 보도로 되돌아본 손흥민의 2017년 12.30 737 1 0
51382 [더선] 챔피언쉽 17/18 전반기 베스트팀 12.30 491 1 0
51381 [칼치오메르카토] 가브리엘 바르보사 에이전트 : “인테르 복귀요?… 12.30 422 1 0
51380 [공홈] 레알소시에다드는 다음리그 경기에서 스폰서없이 출전합니다 12.30 460 0 0
51379 [BBC] 스완지 회장 - 갓동님 다시 못 데리고 온게 존나 후회… 12.30 475 1 0
51378 [공홈] 2017년 맨유 올해의 골 : 9월 에버튼전 발렌시아골 12.30 652 0 0
51377 [가디언] 산체스는 지난달 번리와 경기이후 몇명의 동료와 다투었다… 12.30 436 0 0
51376 [Fanatik] 페네르바체는 올리비에 지루 임대를 고려중 12.30 501 0 0
51375 대통령 되신 분... 12.30 477 0 0
51374 [공홈] 디에고 요렌테 레알소시에다드의 12월 선수상 수상 12.30 759 1 0
51373 [스카이스포츠] 조세 무리뉴 : “루카쿠는 지쳤지, 하지만 난 그… 12.30 1957 0 0
51372 [시티워치] 맨시티 단장, 소시에다드에서 숨쉰채 발견 12.30 863 1 0
51371 우리나라가 콜롬비아 이긴 이유 12.30 1014 0 0
51370 [골닷컴] 과르디올라 : “반다이크가 6,7,8년을 아주 높은 수… 12.30 717 1 0
51369 [인디펜던트 - 케빈 팔머] 리버풀은 독일 미드필더 영입에 가까워… 12.30 1206 0 0
51368 합의판정 시즌2 32회 '미리 보는 2018시즌, 복동이 외국인 … 12.30 523 0 0
51367 권창훈 인기좀 오르나봐요. 12.30 522 0 0
51366 [에코] 클롭 : 반 다이크의 가격 = 가장 마지막에 생각한 요소 12.30 928 0 0
51365 [에코] 모하메드 살라 : 또 선행 12.29 523 1 0
51364 [미러] 리야드 마레즈를 노릴 아스날 12.29 719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