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의 1월 영입을 배제했다.
가봉 출신의 오바메양은 이번 시즌 도르트문트에서 전 대회 21골을 넣으며 다시 한번 눈에 띄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톱 4 경쟁에서 승점 5점이 뒤쳐진 아스널은 이번 달에 선수단의 강화를 노리고 있고, 다음 여름에 알렉시스 산체스를 공짜로 놓치는 일을 피하기 위해 그를 팔 수도 있다.
오바메양은 최근 몇 년 동안 아스널 이적설에 얽혀왔지만, 벵거는 이번 달에 그 카드가 뽑힐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No, 가능성이 없는 얘기입니다."
한편, 벵거는 시오 월컷이 이적 기간을 그냥 지나쳐 클럽에 남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월컷)가 남기를 원합니다."
"이적설에 대한 얘기들을 들었지만, 그가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스널은 이번 주 첼시에게 승점 1점을 얻어냈고, 이제 일요일의 FA 컵 3라운드 경기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마주해야 한다.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transfer-news/arsene-wenger-rules-out-arsenal-11800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