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는 이번달 그를 영입하려는 혼신의 노력으로 아스널이 산체스를 지키고자 하는 결심을 시험해볼 준비가 되었다.
시티는 원래 산체스가 에티하드 스타디움으로의 이적에 마음을 정하고, 펩 과르디올라와의 재결합을 결심한 것으로 믿으며, 여름까지 기다릴 준비가 되었었다.
하지만 스탠다드 스포츠가 파악하기로는, 여러 요인들 때문에 지금 그 스탠스는 바뀌었고, 특히 6주간 빠질 가브리엘 제주스의 심각한 부상 때문이다.
산체스는 파리생재르망을 비롯한 여러 클럽의 관심을 끌었다.
리버풀 또한 관심을 되살릴 수 있다.
벵거는 공개적으로 ‘뭔가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그가 이번달에 팔리지 않을 것이라 말했지만, 점점 더 그를 잃을 것을 각오했다.
하지만 시티는 그가 FA컵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제외된 것에 고무될 것이다.
아스널은 산체스에 대해 £40m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져있으나, 시티는 더 낮은 액수로 성사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
그들은 이번 여름 자유계약이 되는 선수에게 큰 금액을 지불하길 주저했다. 하지만 이는 또한 작년에 사실이었으며, 아스널이 모나코로부터 대체자인 토마 르마 영입에 실패하면서 합의된 £60m의 딜은 무산되었었다.
출처 : http://www.standard.co.uk/sport/football/arsenal-will-demand-40m-transfer-fee-for-alexis-sanchez-with-manchester-city-set-to-make-their-move-a373424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