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시즌의 리그 막바지. 바르셀로나는 베티스와 '다니 세바요스' 를 영입하기 위하여 협상중이었다. 세바요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고, 바르셀로나로 떠날 준비가 되었다고 했었다. 그를 영입하는 동안 그가 이전에 카탈루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트위터가 퍼졌지만, 클럽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바르셀로나는 15m 유로의 이적료로 협상중이었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끼어들었고 더 높은 이적료를 지불하고 베티스의 승낙을 받아냈다. 바르토메우는 선수와 만났는데,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지 않으면 후회할것 같았다' 라는 답변을 받았다.
그리고, 어찌되었나. 그는 리그에서 6번밖에 출전하지 못하였다. 풀타임은 한번도 못뛰었고. 그 짧은 6경기에서도 2골을
넣었지만, 지단은 그를 신뢰하지 않는다. 그는 절차상 문제로, 베티스로 임대도 갈 수 없는 상태다. 그는 자신의 머리를
쥐어뜯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반면 바르셀로나로서는 다행이다. 세바요스가 영입되었다면, 쿠티뉴는 여기 없을지도 모른다.
분명히 이 21세의 선수보다는 前 리버풀 주장 출신의 선수가 더 나은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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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불쌍하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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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http://www.mundodeportivo.com/futbol/fc-barcelona/20180111/434204768853/coutinho-se-escribe-con-c-de-ceballo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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