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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유럽 최고의 선수 11명이 선정됐다. 그러나 네이마르의 이름은 없었다.
UEFA는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7 팀 오브 이어(올해의 팀)을 발표했다. 발롱도르 통산 5회 수상 기염을 토한 호날두와 2017/2018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맹활약한 메시 등 다양한 선수가 올해의 팀으로 선정됐다.
주목할 점은 네이마르였다. 네이마르는 2017년 여름 세계 최고 이적료로 파리 생제르맹에 입성했다. 유럽 제패를 꿈꾸는 PSG에 네이마르는 적임자였다. 네이마르 본인도 PSG에서 발동도르 수상을 노렸다. 2017년엔 고배를 마셨지만, 2018년엔 뽑힐 가능성이 높다. PSG에서 환상적인 활약이 이어질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현재 네이마르는 PSG에서 컵 대회 포함 22경기에 출전해 20골 1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