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참하게 두들겨맞은데다 우천 콜드 게임 ㅠㅠ

1회 한화는 페라자 + 노시환의 안타에 이은 김태연의 타점으로 기분좋게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2회 선발투수 페냐가 3점을 내주다가 오른손에 타구를 맞은 이후로 더 던질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몸도 풀지 못한 한승혁이 급하게 마운드에 올라갔을 때부터 심상치가 않았는데...... 결국......

오늘 경기 결과로 키움에 밀린 한화는 이제 롯데와 2승 차이인 단독 9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아이고...... 팬분들는 오늘도 이글스파크를 꽉 채웠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