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테오 다르미안, 혹은 첼시의 다비데 자파코스타를 데려오는 데 관심이 있다.

로마는 릭 칼스도르프에게 거액을 투자했지만 무릎 부상을 안은 채 팀에 합류했고, 데뷔전을 치르는 동안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됐다.

상황이 이렇기 때문에, 스포르팅 디렉터 몬치는 1월에 선수단을 강화하기 위한 대체자를 찾아 나섰다.

바르셀로나의 알레시 비달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시메 브르살리코가 이미 언급된 바 있지만, 프리미어 리그에도 몇 명의 타겟이 있다.

이탈리아 언론에 의하면, 이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다르미안에게 향할 제안이 준비된 상태이다.

다르미안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고, 그의 가치를 높여줄만한 다재다능함을 갖추고 있다.

그는 또한 현재 올드 트래포드에서 받고 있는 것보다 더욱 많은 출장 시간을 부여받길 원할 것이다.

가능성은 보다 떨어지지만, 다른 대안으로는 지난 여름 토리노에서 €25m에 보너스가 포함된 가격으로 첼시에 합류한 자파코스타가 있다.

자파코스타는 지금까지 첼시 소속으로 공식 경기에 9차례 출장했고, 한 개씩의 골과 도움을 기록했다.

http://www.football-italia.net/112684/roma-look-darmian-and-zappacos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