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사이영도 우승도.. 남 얘기가 되었는데요...(사이영 발표는 안 났지만)

올시즌 임할 땐, 이미 사이영도 여러 번 성취했었고..

팀이 훨씬 강해져서 우승이 가시권이라..

조금 마음에 여유가 있었다면

어제 "현 상황을 직시하기가 어렵다"라고 인터뷰했던 것처럼

오히려 작년보다도 더 허탈함으로 시즌을 끝냈기 때문에..

내년은 몸과 마음 준비를 어느 때보다

진지하고 철저하게 할 것 같습니다.

팬심을 담아 내년의 커쇼는 무섭게 돌아올 것 같다고 믿어봅니다..^^;;;

부디 부상없이 건강하여 뜻을 이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