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는 FIFA's The Best Awards 시상식에서 그의 예전 동료인 리오넬 메시, 이니에스타와 함께 자리했는데, 그는 여전히 그의 이전 소속팀인 바르셀로나에 온정을 느끼고 있으며 팀에 대한 존경심 또한 갖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팀 동료인 다니 알베스와 함께 동행한 네이마르는 시상식에 참석하기 전 가진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에서의 과거들을 상기하고 이러한 시상식에 참여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바르셀로나는 언제나 제 마음 속에 있을겁니다."
"바르셀로나에서는 정말 대단한 시즌들을 보냈습니다. 저에게 있어선 잊을 수 없죠. 하지만 지금은 다른 것들에 대해서 생각해야할 때입니다."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이런 시상식에 참여할 수 있는 건 멋진 일이죠."
또한 그는 마르세유와의 지난 리그 경기에서 당한 퇴장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런 일들은 일어나선 안됩니다. 그건 축구가 아니었어요. 그리고 전 그런 실수에 다시 빠지지 않길 바래요."
출처 : http://www.marca.com/en/football/international-football/2017/10/23/59ee42f146163f50198b464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