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3줄 요약
1. 전임들과는 달리, 나는 경질 걱정 안 함
2. 예전 첼시는 경질 잘 했지만, 나한텐 안 그럴걸?
3. 선수들, 팬, 클럽이 만족 못 할까에 압박감 느끼지, 경질하느냐엔 걱정 안 함
첼시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전임 감독들처럼 경질될까 두렵지 않냐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밝혔다.
"난 전임 감독들과 같지 않다. 나는 다르다."
"이 점을 이해하는 건 중요하다. 클럽은 성과에 대해 판단해야 하며, 정직해야 한다. 나는 만약 내가 경기를 져서 클럽이 나를 경질한다와 같은 종류의 걱정을 하지 않는다."
"내가 왜 다르냐고 물었는가? 그건 과거의 이 클럽이 2번의 패배 혹은 세 번의 졸전을 펼치면 감독을 경질했었기 때문이다. 나는 이런 게 모든 감독에게 똑같진 않을 거라 생각한다."
"사람은 다른 사람을 변화 시키고, 일을 변화시킨다. 반복해서 말하는 거지만 말이다. 만약 내가 클럽으로부터 이런 종류의 압박감을 느끼냐고 묻는다면, 그건 0이라고 할 수 있다."
"솔직히 말한 거다. 나는 걱정하지 않는다. 나는 아주 정직하다. 나를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내 마음 속에 마지막까지 남을 생각이 정직이란 걸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내 마지막 걱정 거리인 것이다."
"나는 내가 하는 일을 믿고 있다. 나는 내가 하는 일과 내 선수들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나는 이런 종류의 압박감을 느끼지 않는다. 또 반복하지만 말이다. 나는 내 선수들에게 확실한 만족감을 줄 수 있는가, 또 내 팬 여러분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가와 이 클럽에 만족감을 줄 수 있는가에 대해 압박감을 느끼는 것이다."
"이런 종류의 압박감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그 외의 다른 종류의 압박감은 느끼지 않는다."
원문 :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i-am-not-like-previous-11388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