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입대할 것으로 알려졌던 오지환은 2018년 아시안게임에 마지막으로 도전해보기로 마음을 바꿨다.
오지환은 이미 2016년 경찰청에 지원했다가 떨어진 바 있다. 때문에 올 시즌 후 입대는 기정사실로 여겨졌다.
오지환은 1990년 3월생으로 내년에 만 28세다. 경찰청 야구단과 상무 야구단은 접수일 기준 만 27세를 초과하면 지원할 수 없다.
오지환에게는 올해가 경찰청, 상무에 갈 수 있는 마지막 해다. 경찰청은 이미 모집이 끝났다.
상무는 11월 중순 공고를 낼 예정인데 오지환은 마음을 굳게 먹었다.
뭐어????? 아시아아아안 게에이이이임??? 국가 대에에에표오????? ㅋㅋㅋㅋㅋㅋ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힘
어지간히 군대 가기 싫은가봄
P.S 위 선수중에 유격수 아닌선수있음 지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