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와의 독점 인터뷰를 이어나간 아스날의 대주주 스탠 크뢴케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린 최고의 선수들을 끌어 오길 원하며, 최고의 선수들을 지켜내고 싶다. 이들 (산체스와 외질)은 최고의 선수들이다."
"지난 일요일 (에버턴과의 경기)에 이 둘을 봤고, 빨간 줄이 들어간 검은 유니폼을 입은 이 둘의 모습은 정말 좋아보였다. 이 둘은 정말 좋아 보였고, 정말 잘 경기를 펼쳐줬으며, 우린 이 둘을 지켜내고 싶다."
"춤을 함께 추려면 둘이 필요하다. 우린 우리에게 있는 최고의 재능을 지켜낼 것이며, 더 많은 재능을 끌어모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와 함께 하는 몇 선수들은 꽤 좋아 보였다."
"나는 아스날이 지니고 있는 경쟁력, 아주 높은 수준에서 경쟁하는 모습에 좋은 느낌을 받고 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우리가 더 나아질 수 있다고도 느낀다. 정말이다. 나는 우리가 더 나아질 거라 생각한다."
"이곳은 대단한 도시고, 대단한 전통을 지닌 커다란 클럽이자, 대단한 감독이 함께 하는 곳이다. 그리고 우리는 선수에 많은 돈을 쓴다. 누구라도 항상 어느 한 클럽이 이런 일, 혹은 저런 일을 해낼 수 있을 거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린 정말로 해낸다."
원문 :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arsenal-still-trying-re-sign-11409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