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슬레틱 빌바오의 케파 아리사발리가의 미래는 복잡해졌다. 코페에 따르면 케파의 재계약은 매우 비관적이다. 몇달 전부터 빌바오는 케파와 재계약 합의를 위해 노력했으나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리스트에 올라와있는 케파는 빌바오의 제안이 만족스럽지 못한것으로 보인다. 케파는 빌바오가 원하는 바이아웃 조항인 60M ~ 75M유로 조항에 동의하지 않았다.

케파의 계약 기간은 내년까지이며 다음 해인 1월부터 다른 팀들과도 협상을 할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그를 원하고 있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는 31살로 동갑인 키코 카시야와 케일로르 나바스가 있으며, 미래를 위한 그들의 훌륭한 옵션으로 생각하고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빌바오의 분위기는 케파와의 재계약이 비관적인것으로 볼 수 있다. 빌바오는 클럽에 가장 유망한 선수 중 한명을 잃는 것을 의심하기 시작했으며, 이미 그들은 모든 것을 다했지만 재계약 결렬 컨퍼런스를 1월에 생각하기 시작했다. 케파의 손에 "좋아요, 나는 재계약을 원해요" 라는 것이 달려있지만 케파는 테이블 위에 올라와있는 재계약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이전 페르난도 요렌테의 사례처럼 케파는 이번 시즌 끝날때까지 스탠드로 갈수도 있는 처벌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심각하면 다음 해에 있을 월드컵 출전도 위험할 수 있다.

http://www.elbernabeu.com/articulo/futbol/real-madrid-atento-kepa-pesimismo-athletic-renovacion/20171107234033038793.html

코페 원문에는 바이아웃 조항 75M 유로라는데 여기는 60M 이네

그냥 60~75M으로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