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턴 팬들은 리옹 원정에서 캐러거의 이름을 건 배너를 내걸었고, 자신을 에버턴 팬이라고 밝힌 바 있는 리버풀의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는 에버턴 VS 리옹 경기에 걸린 배너를 보고 다음과 같이 밝혔다.
"어렸을 때, 내 이름이 에버턴 배너에 걸리는 걸 꿈꿨었는데 말야."
이 배너와는 상관없이 에버턴은 리옹에게 3-0 패배하며 유로파 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 배너 내용은 '캐러거는 오줌 지린내를 풍긴다'
원문 :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jamie-carragher-brilliant-response-everton-1146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