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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EPENDENT] 요르겐 클롭은 '환상적인' 리버풀이 허우적대는 웨스트햄에게 매타작을 함으로써 전술적 도박이 성공한 것에 매우 기쁘다

  • 작성자: 슈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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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1.05

축구 그자체.jpg [INDEPENDENT] 요르겐 클롭은 '환상적인' 리버풀이 허우적대는 웨스트햄에게 매타작을 함으로써 전술적 도박이 성공한 것에 매우 기쁘다

요르겐 클롭은 토요일 저녁 웨스트햄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기 위해 그의 전술 노트를 찢어버렸음을 인정했다.

그 독일인은 그가 즐겨쓰던 시스템을 4-4-2 포메이션으로 전환했고, 사디오 마네는 동료들과 단 한 번의 트레이닝 세션을 가진 후 빠르게 선발 멤버로 복귀했다. 바이날둠은 그가 런던 스타디움에서 뛰기에 딱 좋은 상태는 아니라고 판단했음에도 불구하고 90분 내내 뛰었다.

각각은 도박이었으나, 그들은 모두 적들을 가로지르며 리버풀답게 멋진 성공을 이루어냈고 전반전과 후반전 각각 두 골씩을 집어넣으면서 아스날과 같은 승점을 쌓았다. 3연승을 거두면서 클롭의 남자들은 자신감을 다시 챙기고 A매치 휴식기간에 들어가며, 토트넘에게 패했던 분노는 백미러 안에서 마침내 희미해지고 있다.

"부상에서 복귀한 사디오 마네를 딱 한 번의 훈련 이후 바로 복귀시켰다. 예전엔 이렇겐 안 했고." 라고, 클롭이 기뻐하며 말했다.

"제대로 훈련하지 않고 시스템을 바꾸는 건 어제가 처음이다. 바이날둠은 어제 훈련하려고 했고 우리는 '안 돼, 돌아가.' 라고 했지. 우린 그  를 데려왔지만 그건 다음날 의사를 더 빨리 만나게 할 뿐이었다. 그는 축구화도 안 가지고 있었어. 솔직하게, 우리가 뭔 짓을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어쨌든 우린 결과를 얻었지."

"이번 주는 정말 환상적이다. 2주 전 웸블리에서는 완전히 다른 기분이었지. 토트넘을 상대로 우린 좀 잘 들어맞지를 않았다. 그건 내 책임이지. 5분에서 10분 정도는 빡쳐서 눈에 뵈는 게 없었고, 정신을 차려 보니까 다음날 아침이더라고. 우린 우리가 좋지 않았다는 걸 알았고 반격을 해주고 싶었어."

"이제 우리는 제대로 대답해 줬고 축신들은 정말로 좋은 결과를 엮어 냈어."

두 골에 관여하고 한 달 동안의 결장 뒤에도 부상의 여파가 전혀 없는 마네의 복귀는 특히 리버풀 팬들에게 희망을 줄 것이고, 클롭은
경기가 끝나고 그 공격수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나는 단 하나의 세션 뒤 그를 선발로 출전시키기로 결정했다." 라고 독일인이 설명했다.

"사디오는 자연스럽게 들어맞는 선수이며, 마치 작은 기계 같다."
"마리보르전이 끝나고, 목요일에 그의 첫 훈련을 진행했을 때 처음엔 좀 뻑뻑했지만 곧 격렬함을 즐기기 시작했다. 나는 그에게 물어봤고 그는 준비되었다고 했지."

해머스의 보스 슬라반 빌리치는 당연하게도 낙담한 것처럼 보였고 그때 너무 나이브했다는 걸 인정했지만, 그의 직업에 꼭 매달릴 기회가 왔을 땐 희망에 차 있었다. 
"나는 내 스스로를 믿고, 내 팀과 그들의 캐릭터를 믿는다." 라고 그는 주장했다.
"나는 거대한 투사다. 끝장난 인간이 됐다고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출처 : http://www.independent.co.uk/sport/football/premier-league/jurgen-klopp-tactical-gamble-liverpool-beat-vs-west-ham-slaven-bilic-a8038066.html#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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