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리버풀은 마리보를 7-0 으로 대파시키고 일요일 토트넘전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프리미어 리그에선 최근 8경기에서 3경기만을 승리를 거두었다.
2015년 부임한 독일인 휘하서, 이 클럽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어떻게 접근해야할까?
선호 전술, 수치등으로 한번 살펴보자.
1. 포메이션
위 라인업은 2015년 8월 클롭이 토트넘전을 상대로 펼친 4231 포메이션이다.
이 중 4명만이 이번주 토트넘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꽤 많은 선수들이 클럽을 나가고 들어왔다.
가끔 카리우스가 로테로 나오지만, 미뇽레는 여전히 퍼스트 초이스고 이번시즌 모레노는 밀러를 재치고 왼쪽풀백으로 나온다.
바르셀로나로부터 쿠티뉴를 지켜냈지만 찬은 계약 마지막 해에 돌입하게된다. 클라인과 랄라나는 클롭의 선호 선수지만 아직 뛰기에 핏이 올라오지 못했다.
부임 초기에, 클롭은 도르트문트에서 쓰던 4231을 사용했으나 작년 시즌 초반부터 이를 변행해 433을 쓰기 시작했다.
16/17 시즌 38경기중 35경기에서 433을 써 이를 대표 포메이션으로 굳혔다.
2. 선호 선수
비록 이번시즌에는 1분도 뛰지못했지만, 클라인은 클롭이 가장 선호하는 선수이다. 5574분을 그의 밑에서 뛰었다.
그 다음 순서는 미뇰레, 피르미누, 찬, 밀러, 로브렌, 랄라나, 쿠티뉴, 핸더슨 순이다.
3. 리그 순위 변동
클롭이 리버풀에서 첫 경기를 가진 후 10위 라는 순위는 그의 재임 기간중 가장 낮은 순위였다.
첫 시즌 클롭은 7~8위을 일관성 있게 오갔고 8위로 시즌을 마감하였다.
가장 높은 순위는 작년 11월 왓포드를 이기고 1위로 올라갔을 때였으며 올 시즌의 스타트는 부진하다.
4. 활동량
클롭은 리버풀에서 높은 압박을 바탕으로 많은 활동량을 가지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그러한 수치가 나오지 못한다.
5. 기대 득점량 / 기대 실점량
그래프를 보면 작년 기대되는 득점보다 실제로 더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기대되는 것보다 득점이 부진하다.
그래프를 보면 작년 시즌 기대되는 실점보다 실제로 더 많은 실점을 기록했다.
계속 되었던 수비불안에 대한 지적을 뒷받침해주는 자료이다. 최근은 더 심각하다.
6. 기타 스탯 변화 및 총평
또한 클롭 재임 기간때 리버풀은 15/16 때보다 30% 더 많은 유효슈팅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미뇰레의 크로스 펀칭이 67% 더 늘었다.
다른 놀라운 수치 변화는, 박스 바깥에서 실점이 42%가 줄었고 한번에 들어가는 패스 실점은 32%가 줄었다.
그러나 인터셉션과 태클은 각각 31, 29%가 줄었다.
리그에서, 확실히 리버풀은 새로운 영입과 클롭의 스타일 덕에 향상이 되었다.
클롭은 특이하고, 유동적인 전술을 사용하고 뉴 샤이닝으로 이를 뒷 받침하였으나, 타이틀을 원한다면 수비를 강화해야한다.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096/11086608/has-jurgen-klopp-improved-liverpools-chances-of-becoming-premier-league-champ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