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cfcwatch.com/2017/11/06/manchester-city-youngster-who-once-scored-against-chelsea-announces-departure-from-club/

맨시티 스트라이커 유망주 다비드 파우팔라가 지난 3년간의 맨시티 생활을 정리하고 타팀으로 이적할 것을 언급했다.

파우팔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도전을 해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3년간 저를 응원해주셨던 팬분들과 구단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펠레그리니 감독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 선수단에 행운을 빌어요! #CMON CITY! " 라는 코멘트를 올렸다.

20살의 공격수는 이번 여름 타팀 임대이적에 실패한 이후 EDS 훈련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그가 타팀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의혹을 만들었었다.

지난 시즌 NAC 브레다와 체스터필드에서 각각 6개월 씩 뛰었으나 이렇다할 활약을 하진 못했다.

그가 맨시티에 소속된 기간중에 제일 빛났을때는 지난 2016년 2월, 펠레그리니가 FA컵에서 첼시를 상대로 유망주들을 대거 투입했을 당시였다.

그때 파우팔라는 전반전에 동점골을 만들어낸 바 있으며, 그때 팬들에게 '파우팔라' 라는 이름을 각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