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ES 축구 관측소의 발표에 따르면, 자신들이 측정한 선수의 가치에 따라 순위를 매겨본 결과, 상위 다섯 팀 중 네 팀이 프리미어 리그 팀이라고 한다. 그중 선두는 맨시티가 차지하게 됐으며, 이번 시즌 케빈 더 브라위너가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맨시티 선수들 중에서도 가장 가치있는 선수로 평가 되었다. 더 브라위너는 ￡55m으로 이적해왔지만, CIES의 측정 결과에 따르면, 현재 더 브라위너는 거의 ￡130m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EPL에서 가장 가치 있는 선수는 더 브라위너가 아니다.

EPL에서 가장 가치 있는 선수로 평가된 선수는 토트넘의 해리 케인이다. 이번 분석에서 토트넘은 눈에 띄게 많이 상승하게 됐으며, 순위는 다음과 같다. 이 순위에는 임대간 선수, 혹은 임대 온 선수를 반영하지 않았다.

탑 10 (괄호 안은 팀 내 최고 가치 평가 선수)

1. 맨체스터 시티 - ￡1.06bn (케빈 더 브라위너 - ￡128m)

2. 토트넘 - ￡1.04bn (해리 케인 - ￡165m)

3. 바르셀로나 - ￡1.00bn (루이스 수아레스 - ￡119m)

4. 첼시 - ￡923m (에덴 아자르 - ￡107m)

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813m (로멜루 루카쿠 - ￡145m)

6. 레알 마드리드 - ￡798m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84m)

7. 리버풀 - ￡797m (모하메드 살라 - ￡89m)

8. PSG - ￡764m (네이마르 - ￡192m)

9.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707m (앙투안 그리즈만 - ￡130m)

10. 유벤투스 - ￡657m (파울로 디발라 - ￡147m)

원문 :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most-expensive-football-squads-world-11475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