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타 발데는 라치오의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명단에서 제외되어 "깊은 상처를 입었다"고 말했다.
"이 상황을 받아들이기가 어렵습니다."
케이타는 오늘 밤 수페르코파의 상대인 유벤투스로 합류하기 위해 이적을 요청했다.
공식적으로는 그가 근육 문제 때문에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발표됐지만, 케이타는 SNS에서 이를 부정했다.
케이타는 자신의 트위터에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남겼다.
"수페르코파 결승에서 제외되어 깊은 상처를 받았습니다."
"이번 시즌 처음 가지는 중요한 경기이고, 이 경기를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였습니다."
"클럽이 내린 결정은 순수하게 스포츠의 영역이 아니며,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안겨 주었습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케이타와 라치오의 계약은 2018년 6월에 종료되고, 1월부터는 원칙적으로 다른 클럽과 합의가 가능하며 여름이 되면 자유계약 신분으로 떠날 수 있다.
유벤투스는 약 €15m를 제의했지만, 라치오는 적어도 €20m 이상은 받아내기를 원하고 있다.
http://www.football-italia.net/108085/keita-lazio-profoundly-hurt-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