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로 복귀한 윌셔가 2군 경기에 출전하며 실전 감각 회복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스티브 개팅 아스널 2군 감독은 최근 4개월 만에 다리 부상에서 회복해 프리미어 리그 복귀가 임박한 윌셔에게 출전 기회를 제공했다.
그는 이날 아스널 2군 경기에 출전해 75분간 활약하며 팀이 3-2로 승리하는 데 일조했다.
아직 이적시장이 약 2주 남은 가운데,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아직 윌셔의 올 시즌 거취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힌 상태고 그의 거취는 조만간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한편 아스널 2군은 이날 윌셔 외에도 부상에서 회복한 1군 선수 프랜시스 코클랭, 키에런 깁스를 출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