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라는 직업을 하는 동안 많은 선수를 팔아야 했다."
"몇 선수들은 이적 조항이 있었고 몇몇은 없었다. 예를 들어 도르트문트 시절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자유 이적을 했을 때 나는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다. 이적 시장에선 매우 다양한 일들이 일어나지."
"나는 인생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한다. 이적 시장도 마찬가지다. 어떤 구단이 가장 먼저 문의하느냐에 따라 이적이 판가름난다."
"이적 시장에서 일찍 문의를 한다면 문의를 받은 구단은 시즌 계획을 바꾸거나 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처럼 시즌이 시작되기 하루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이적 문의에 응답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과 같은 경우 말이지."
"나는 구단이 그 어떤 선수보다 위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 모든 것은 적절한 시기가 있는 법이다. 영입도 마찬가지다."
"다른 구단들이 리버풀에게 접촉해서 "야 우리 좋은 선수 한 명 있는데 니네 관심있냐?' 라고 하는 일은 아마 없을 것이다. 리버풀 역시 똑같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모든 것은 타이밍이다. 난 더 이상 할말이 없다. 아마 모든 선수들은 적절한 타이밍에서는 알맞는 이적료가 존재할 지도 모른다. 그런데 좋지 않은 타이밍에서라면? 이적료는 없다."
http://www.espnfc.co.uk/story/3177368/klopp-has-issues-with-timing-of-coutinhos-barca-transfer-requ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