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한국축협] 그란데, 미냐노 코치의 1문1답

  • 작성자: 프랑스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642
  • 국내기사
  • 2017.11.04
http://www.kfa.or.kr/news/news_interview_view.asp?BoardNo=3091&Query=Gubun%3D11401

IMG_20171104_182443.jpg [한국축협] 그란데, 미냐노 코치의 1문1답


2017113191645(1).jpg [한국축협] 그란데, 미냐노 코치의 1문1답


토니 그란데 코치 “신태용 감독과 선수들을 위해 희생할 것”

- 한국에 온 소감은?
한국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다. 한국이 흥미롭다고 느꼈기에 이곳에 왔다. 한국에 온 걸 기쁘게 생각한다.

- 델 보스케, 히딩크 등 유명 감독과 일했는데 한국의 제안을 수락한 이유는?
세계적인 명장들과 일했다.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 한 가지 있다면 월드컵이라는 무대는 세계에서 가장 큰 무대이자 축제라는 것이다. 월드컵을 두 번 경험했는데, 다시 월드컵 무대를 경험하고 싶어서 한국의 제안을 받았다.

- 어떤 역할로 한국 대표팀에 도움을 줄 것인지?
지금까지 여러 감독님들을 모신 것처럼 한국에서도 대한축구협회와 신태용 감독, 선수들을 위해 희생할 준비를 하겠다. 필요한 게 있다면 마다하지 않고 한국을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이다.

- 한국의 경기를 본 소감과 한국이 내년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한국의 월드컵 최종예선을 봤고, 모스크바에서 치른 러시아 평가전도 현장에서 직접 봤다. 내가 대표팀에 합류하는 이 시기가 썩 좋지 않은 분위기라는 걸 잘 안다. 축구란 것은 분위기가 좋을 때도 있지만 분위기가 바뀌면 다시 일어서서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선수들도 월드컵이라는 무대가 얼마나 소중한지 잘 알 것이라고 믿는다. 합심해서 월드컵에 나가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2017113191645(2).jpg [한국축협] 그란데, 미냐노 코치의 1문1답


하비에르 미냐노 피지컬 코치 “선수들의 자신감 회복이 중요”

- 한국에 온 소감은?
많은 환대에 설렌다. 다시 일할 의욕으로 가득 차 있다.

- 한국은 매년 월드컵마다 피지컬 지적을 많이 받고 있다. 보완책이 있다면?피지컬 관리는 복합적인 요소다. 선수가 잘하기 위해서는 피지컬 뿐만 아니라 전술, 심리적인 면까지 어우러져야 한다. 특히 피지컬을 이야기하자면, 월드컵 같은 큰 무대에서는 선수 본인이 발휘할 수 있는 능력 이상의 과부하 걸린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는 특징이 있다. 또 국가를 대표해 월드컵에 출전하기 때문에 부담도 많이 가지고 있다. 선수들의 회복 능력도 중요하다. 월드컵에서는 3일에 한 번씩 고강도의 경기를 치러야 한다. 22년간의 경험, 특히 최근 8년간 스페인 대표팀에서 경험했던 노하우를 잘 살려서 내년 월드컵을 준비하겠다.

- 한국이 내년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할까?
선수들의 자신감 회복이 중요하다. 팀이 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46084 [BBC] 안드레아 피를로, 현역 은퇴 11.06 542 0 0
46083 [텔레그래프-맷 로 독점] 에메날로는 첼시 기술 이사직에서 물러나… 11.06 896 1 0
46082 [텔레그레프] 맷로 독점 에메날로 첼시 기술이사직 사임 11.06 582 0 0
46081 이용규, FA 권리 행사 포기 11.06 747 1 0
46080 [디마르지오] 웨스트햄은 안첼로티 선임 시도 이후, 데이비드 모예… 11.06 752 0 0
46079 [SKY SPORTS] 잘 지내냐, 꼬마? 디에고 시메오네가 직면… 11.06 735 0 0
46078 [뉴스1] [일문일답] 신태용 "순한 축구 버리고 거칠게 붙어야 … 11.06 593 1 0
46077 모라타 뚝배기 스페셜.avi 11.06 602 0 0
46076 [STN] [EPL Nostalgia] '토트넘을 매료시킨' 라파… 11.06 656 1 0
46075 ufc 후기 11.06 563 1 0
46074 NBA 농구 감독 시즌 최다승 순위 와 계약규모 11.06 1087 1 0
46073 [인터풋볼] 독일대표팀 등 유니폼공개 11.06 803 0 0
46072 [풋볼이탈리아] 마로타 : 왜 우리 황발라 기를 죽이고 그래욧! 11.06 563 1 0
46071 [공홈] 톈진 취안젠, 파비오 칸나바로 후임으로 파울로 소자 선임 11.06 989 0 0
46070 [ESPN] 캉테 - 나의 핏이 100%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11.06 490 0 0
46069 [연합뉴스] 과르디올라 가슴에 노란 리본… "투옥 카탈루냐 인사 … 11.06 745 0 0
46068 [오피셜] 팬들이 선정한 10월의 선수로 선정된 나초 몬레알 11.06 1085 1 0
46067 [BBC] 모예스는 웨스트햄 감독직에 관심을 보였다 11.06 596 1 0
46066 [공홈] KAS 외펜, 클로드 마케렐레 감독 선임 11.06 1885 1 0
46065 [BBC] 첼시에서의 루이스의 미래는 불확실하다 11.06 721 0 0
46064 [공홈] 웨스트햄, 슬라벤 빌리치 감독 경질 11.06 837 0 0
46063 [데일리 메일 - 도미닉 킹] 에버튼 감독직 부임이 유력한 빅 샘 11.06 605 1 0
46062 [더 선] 캐러거, 체흐를 맹렬히 비난하다 11.06 606 0 0
46061 검찰, 이장석 넥센 구단주 징역 8년 구형…"사회 정의 훼손" 11.06 777 1 0
46060 내년에 이용규 커리어 하이 수준 찍을듯 11.06 891 1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