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150m를 주더라도 델레 알리를 팔지는 않을 것이라며 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시티에 으름장을 놓았다.

토트넘의 회장 다니엘 레비는 21살의 알리를 세계 최고의 영건으로 꼽으며 어떤 가격에도 팔지 않을 것임을 분명하게 밝혔다.

또한 네이마르가 ￡198m에 PSG로 이적하고 킬리언 음바페가 ￡160m로 그 뒤를 따를 것으로 보이자, 레비는 알리 역시 그 정도가 안될 이유가 없다고 보고 있다.

시티와 바르사는 알리를 주시해왔지만 레비는 그의 미래가 화이트 하트 레인에 있음을 분명하게 밝혔다.

레비는 또한 마감일에 들이닥칠 첼시의 대니 로즈에 대한 제의를 쳐낼 준비도 하고 있다.

아직까지 선수 영입에 진통을 겪고 있는 토트넘은 자신들의 톱 스타들을 팔지 않겠다고 얘기해왔다.

비록 이번 여름 일찍이 카일 워커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의 따뜻한 배웅을 받으며 ￡50m로 맨시티에 팔려나갔다 해도 말이다.

https://www.thesun.co.uk/sport/football/4259299/tottenham-dele-alli-daniel-levy-barcelona-man-city/

※ 기사 뒷부분 로즈 이적설에 대한 얘기는 같은 기사가 많아서 고의로 누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