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체 '카탈루냐 라디오'는 6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수아레스의 몸상태를 전달했다. 이 매체는 "수아레스는 오른쪽 무릎 활액낭에 물혹을 달고 뛰는 중"이라고 말했다.
수아레스는 이런 상황을 꾸준한 치료를 통해 참고 견뎌왔다. 그러나 현재 수아레스의 주치의는 수술을 추천하는 단계까지 왔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수아레스가 결심하는대로 곧장 수술대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재활기간은 3주다.
무릎에 물혹이 잡혀선지 수아레스는 올 시즌 예전만 못한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다. 더구나 최근 스페인 슈퍼컵에서 무릎을 다친 바 있는 수아레스라 더욱 제 컨디션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시기는 11월로 예상된다. 우루과이가 다음주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하면 11월 A매치 차출이 굳이 필요하지 않아 최적의 시기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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