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espnfc.com/manchester-city/story/3241045/gabriel-jesus-sergio-aguero-deserves-to-be-manchester-citys-top-goalscorer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지난 번리전에서 PK골을 성공시키며 78년간 깨지지 않은 맨시티의 개인 최다득점 기록인 에릭 브룩의 177골과 타이를 이루게 되었다.

아구에로는 오늘 저녁에 있을 울버햄튼과의 카라바오컵 경기에서 선발출전할 것으로 예고돼 그의 득점 여부가 주목된다.

한편, 아구에로의 팀 동료인 가브리엘 제수스는 아구에로가 하루빨리 에릭 브룩의 기록을 갈아치우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제수스 曰, "골을 많이 넣는 것은 스트라이커의 커리어에 있어서 제일 중요해요."

"저는 아구에로가 이전의 기록을 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입니다. 아구에로는 맨시티 개인 최다득점 신기록을 쓸 자격이 있는 선수에요."

"저는 아구에로와 잘 지냅니다. 그는 환상적인 사람이에요. 저는 아구에로의 팬입니다."

"아구에로와 저는 경기장 밖에서도 친하게 지냅니다. 그런 부분들이 저희가 경기장에서 이타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 같습니다."

- 가브리엘 제수스가 출전한 경기에서 아직 시티가 한번도 패배한 적이 없다는 기록에 대해

"그런 기록을 세울 수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 그러나 그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팀 동료들 덕분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진기한 기록을 세워 기쁘지만, 저는 앞으로도 훈련을 열심히하여 경기장 위에서 팬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