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의하면 파브리치오 미콜리가 감옥에 가게 되었다고 한다.
미콜리는 2010년 경, 부업으로 나이트클럽을 경영할 구상을 했고
동업자인 마우로 라우리첼라에게 경영자금 1만 2000만유로(약 1594만 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변에 공갈에 가까운 행위를 한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마우로 라우리첼라가 지역 마피아 보스의 아들인 것이 알려지며 일이 꼬였다.
미콜리는 법원에서 3년 6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라우리첼라는 단순 폭행으로 집행유예 1년만을 받았다.
미콜리는 라우리첼라가 마피아와 연관되어 있는 것을 몰랐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미콜리의 변호사 또한 라우리첼라는 사실상 무죄인데 왜 미콜리만 유죄냐며 반발했다.
미콜리는 1996년 카사라노에서 데뷔하고 2002년 유벤투스에 입단했다.
이후 피오렌티나, 벤피카를 거쳐 2007년부터 2013년까지 팔레르모에서 활약했다.
출처 : http://www.besteleven.com/National/news_world_01_view.asp?iBoard=57&iIDX=104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