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파크가 승부차기 끝에 수원 삼성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부산과 수원은 25일 오후 7시 30분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2017 KEB하나은행 FA컵 준결승에서 염기훈과 이정협이 한 골씩 주고 받으며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경기는 연장과 승부차기로 이어졌고, 그 결과 부산의 4-2 승리로 종료됐다.
부산(4-2-3-1): 김형근; 김문환, 임유환, 차영환, 야스다; 이규성, 이재권; 정석화, 고경민, 임상협; 이정협
수원(3-4-1-2): 양형모; 이종성, 조성진, 매튜; 장호익, 최성근, 이용래, 김민우; 산토스; 염기훈, 박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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