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cfcwatch.com/2017/10/08/manchester-city-have-everything-ready-to-sign-lionel-messi-if-he-quits-barcelona-report/

7월 초에, 바르샤 회장 바르토메우는 리오넬 메시의 계약을 2021년까지 연장하는 것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그러나 벌써 10월이다. 바르토메우는 계속해서 메시의 계약연장이 메시가 재계약 서류에 서명하는 것만 남았다고 인터뷰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스페인 언론 아스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는 리오넬 메시를 영입할 준비를 이미 끝마쳤으며, 메시의 이적료는 5억 유로(한화 약 5400억 원)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맨시티 관계자는 실제로 메시의 대리인단과 시티 수뇌부는 여러차례 접촉하고 있음을 인정했고, 그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아스에 전했다.

과연 메시가 내년에 하늘색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게 될까?

메시와 맨시티 사이의 루머는 이전부터 뜨거운 감자로 다루어져 왔지만, 메시의 이적은 그가 바르셀로나를 떠날 것이라는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기 전에는 이적 여부를 알 수 없다.